[슬라이드 1: 타이틀]
안녕하십니까? '으라차차 특수특수' 팀입니다. 이번 발표는 2023년 평택·당진항에서 발생한 ‘범영호 해양오염사건’을 다루겠습니다.
[슬라이드 2: 섹션 1 - 사건 개요]
먼저 사건의 전반적인 개요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본 사건은 2023년 9월 10일 오전 8시 20분경, 평택·당진항 해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유류 및 액체화학품 운반선인 범영호에서 하역 작업 중 팜 올레인 유 약 127리터가 해상으로 유출된 사고입니다.
[슬라이드 3: 선박 제원 및 특성]
사고 선박인 범영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3년 일본에서 건조된 11,954톤급 대형 운반선으로, 강재 선체와 이중저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총 21개의 화물 탱크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액체 화물을 동시에 운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박입니다.
[슬라이드 4: 구조 및 화물탱크 배치]
선박의 내부 구조를 보면 안전을 위한 장치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모든 탱크에는 95%와 98%에서 작동하는 고액면 경보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고 당시 유출이 발생한 좌현 9번 탱크는 97%, 좌현 슬롭 탱크는 73%라는 높은 적재율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높은 적재 상태에서의 작업은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5: 사고 발생 경위]
범영호는 말레이시아에서 대한민국으로 팜 올레인 유를 운송하던 중이었습니다, 평택 당진항 입항 후 샘플링을 위해 9번 탱크의 해치를 개방했습니다. 이후 1항사는 무전으로 해치 폐쇄를 지시했으나, 직접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뒤 슬롭 탱크의 양하가 시작되었고, 9번 탱크에서 고액면 경보가 울렸지만 원인 확인 없이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결국 슬롭탱크에서 9번탱크로 넘친 화물이 해치를 통해 유출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슬라이드 6: 사고 원인 분석]
사고의 근본 원인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드롭벨브 파손입니다. 드롭 밸브의 시트링 파손으로 인해 슬롭 탱크에서 9번 탱크로 화물이 유입되었습니다. 둘째, 고액량 경보에 대한 부적절한 조치입니다. 경보가 울렸음에도 위치와 원인을 확인하지 않은 1항사의 과실이 큽니다. 셋째, 절차의 미준수입니다. 폐쇄 지시만 하고 직접 확인하지 않은 해치 개방 상태가 유출의 직접적인 통로가 되었습니다.
슬라이드 7
결론적으로 이번 사건은 '물리적 장비결함'과 '인적 오류'가 겹친 전형적인 해상유출 사고입니다. 차단 밸브의 미세한 손상이 있더라도, 관리자가 경보를 확인하고 해치 폐쇄 원칙만 지켰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안전 관리가 해양 오염을 막는 유일한 길임을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전 사용하지 않는 밸브가 완전히 닫혔는지 물리적으로 재확인해야 하며, 해치 커버 등 모든 개구부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폐쇄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액면 경보 장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경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절차 구축 및 반복숙달이 시사되었습니다.[슬라이드 8: Q&A]
이것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이제 궁금하신 점에 대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